클라우젠파스 : 찍혀진 사람들

2022. 5. 30. 12:10하히 라의 전시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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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거스키 - 클라우젠파스

 

 

 

 

클라우젠 고개 (Klausenpass)는 스위스 알프스의

해발 1,948m의 높은 산길이라고 한다.


그 고갯길이 두 지역의 경계가 된다고 하더라.

 


멋진 이곳을 여행하며 찍은 이 사진이 작품이 되기까지는 다시 자세히 바라봄에 있었다.

 

안드레아스 거스키 - 클라우젠파스 ㅣ 1984

 

클라우젠파스ㅣ1984

클라우젠파스는 스위스 알프스를 넘는 높은 산길이다. 친구의 부탁으로 휴가 중 이 사진을 찍은 거스키는 촬영 이후 필름을 확대하다 산등성이를 걷는 사람들이 찍힌 것을 발견했다. 점처럼 흩어져 있는 이들의 모습이 그에 겐 ‘완벽한 별자리’로 보였다. 이 작품을 통해 거스키는 어떻게 원거리 시점을 활용하여 사람과 환경 간의 관계 를 탐구할 수 있을지를 발견했다.


자료출처 : ANDREAS GURSKY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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