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거스키 - 무제 XXIII 무제 XXIIIㅣ2020 추상적으로 보이는 상자의 이미지는 회화와 사진의 경 계에 위치한다. 거스키에 따르면, 그의 사진은 '추상적’이지 않으며, 항상 사진 속 대상을 인지할 수 있다. 미술사적인 관점에서, 추상은 대상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사진은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즉, 대상 그 자체를 나타내는 사진으로부터 관객은 작가의 의도 및 다양한 해석을 야기하는 함축적 의미들을 찾을 수 있다. 자료출처 : ANDREAS GURSKY 기획전
자세히보기서성환 회장(1924-2003)과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 armorepacific museum of art)은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을 기반으로 출발하였다. 태평양박물관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동미술품을 알리고 지키기 위해 여성 화장, 녹차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품과 도자기에 대한 수집 및 전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의 다양한 모습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그림으로 영역을 넓혔고, 해외사업 과정에서 외국마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국작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하였다. 박물관 설립 후 30년이 지난 2009년에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까지 한국과 외국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미술관으로서 전시와 연구, ..
자세히보기산 (지형) 유영국 작가는 우리가 대상을 볼 때 느끼는 감상을 추상적으로 재구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사진처럼 보이는 그대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닌,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재현하고 간단한 조형원리만을 가지고 자연의 울림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1959년작 은 '산'이라는 모티브를 끊임없이 변주시켜 세련화시킨 작품입니다. 작품에 사용된 색채들은 공간에 생기를 주고 있으며, 작가의 이전 작품에서 보였던 선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면과 추상 공간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냈습니다. 유영국 작가의 그림은 자연 중에서도 유독 산의 그림이 많습니다. 이것은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고향 - 울진에서의 경험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를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닌, 심상의 재현, 에너지의 재현이야..
자세히보기APMA 관람기 코로나 시국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확산 방지와 방문객 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2022년 3월 31일(목)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전에 전시를 둘러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 이유의 첫 번째는 우선, 한가하다는 점이다. 점심식사 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그 오후의 북적스러움이 감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사람보다는 공기가 더 많은 시간들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는 편이다. 예약제로 운행을 하기에 제한된 인원만큼 사람 꽉 차도록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 외로 전시장 안은 한가로웠다. 예약 확인을 하는 절차에 앞서 인포데스크에서는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었다. 처음 보는 브랜드였는데..
자세히보기나무 송수남(1938-2013) 작가는 1980년대 한국 미술계에서 수묵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작가입니다. 전통 회화의 진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고민하였으며 작품을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 는 이러한 수묵운동의 정점에서 제작된 작품 중 하나로 수직의 먹선과 나무줄기의 표현은 화면을 매우 단순하게 구성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묵에서 담묵에 이르는 변화는 짙은 녹음의 자연적 변화를 감지하게 합니다. 즉 화면 구성은 단순하지만 먹의 농담과 조화는 깊고 넓은 화면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 입니다. 큰 붓에 농도가 옅은 먹을 묻혀 아래로 내려긋고 얇은 붓으로 몇 개의 선을 내려 그어 마치 나타난 화면은 물을 잔뜩 먹인 큰 나무를 쪼개어 놓은 듯하게 보입니다. 이 작품은 순수한 ..
자세히보기안드레아스 거스키 - F1 피트 스톱 I F1 피트 스톱 1ㅣ2007 F1 경기 시작 전 두 팀이 한창 정비 중인 순간을 포착하였다. 거스키는 경주차와 선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정비사들이 작업하고 있는 과장된 모습을 두 폭의 그림과 같은 단순한 구도 안에 담 아냄으로써 드라마틱한 효과를 창조했다. 유리창 너머 장면을 촬영하는 관객들은 장면의 극적인 요소를 부각 시킨다. 작가는 표면적으로 숨겨진 경기의 주인공인 차량에 집중된 군중의 시선을 통해 군중의 심리를 탐구한다. 자료출처 : ANDREAS GURSKY 기획전
자세히보기비트.폴 펄스(bit.fall pulse) 미디어 아티스트 율리어스 포프(Julius Popp)는 정보의 특성에 주목하는 작가입니다. 디지털시대의 정보와 인간의 상호적 관계를 탐구하며 독창적이며 철학적인 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선보였던 그의 대표적 작업 가 지금, 여기 여러분 눈 앞에 있습니다. 천장을 향해 쌓여있는 4개의 대형 컨테이너(높이10미터)의 규모와 사운드는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합니다. 각 컨테이너에는 개별적인 장치가 설치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리드미컬한 기계음과 함께 물을 쏟아냅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수백 개의 물방울이 짧은 순간 단어를 보여주며 낙하하며 사라집니다. 떨어지는 단어는 매번 다른 단어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요. 이는 전달되는 정보(단어)가 1..
자세히보기공포를 완화하는 의자 박원주 작가의 이 작품은 미국의 사형 의자가 모티브입니다. A4용지로 제작된 작품은 하얀색으로 인해 더욱 공포스럽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작품 제목은 입니다. 박원주 작가는 작업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미국 역사박물관을 찾아가 사형집행에 사용되었던 전기의자를 관찰하고 자료와 도면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사형집행을 위해 쓰이는 전기의자가 오직 한 사람밖에 죽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형되는 순간 - 절대 고독의 상태에서의 공포를 완화해 줄 수는 없을까 ? 라는 엉뚱한 상상을 시작합니다. 박원주 작가의 의자가 기존의 사형 의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두 명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일 텐데요. 작가의 상상은 공포와 고독을 완화하기 위한 임시방편으..
자세히보기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기획전 ANDREAS GURSKY | 2022.3.31~8.14 《안드레아스 거스키》에 출품된 주요작품 8점이 엽서로 제작되었습니다. , , , , , , 소장하기 좋은 사이즈의 엽서를 통해 전시의 감동을 더 오래 기억해보세요! 새롭게 출시된 아트상품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1층 뮤지엄샵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나도 샀다.
자세히보기한나라 도자기 떨어뜨리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역사를 몸으로 쓰다 여러분은 ‘현대미술’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현대미술은 회화나 조각, 설치작품이나 영상작품 등 다양한 분야가 존재합니다. 이번 전시 [역사를 몸으로 쓰다]에서는 많은 현대미술 장르 중에서 예술가들이 자신의 몸이나 타인의 몸을 이용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전달하는가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몸을 이용한 ‘바디아트’는 1960년대 이후 미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더욱 흥미로운 분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만나보실 작품은 아이 웨이웨이의 입니다. 아이 웨이웨이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중국 예술가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자세히보기안드레아스 거스키 - 무제 XXIII 무제 XXIIIㅣ2020 추상적으로 보이는 상자의 이미지는 회화와 사진의 경 계에 위치한다. 거스키에 따르면, 그의 사진은 '추상적’이지 않으며, 항상 사진 속 대상을 인지할 수 있다. 미술사적인 관점에서, 추상은 대상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사진은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즉, 대상 그 자체를 나타내는 사진으로부터 관객은 작가의 의도 및 다양한 해석을 야기하는 함축적 의미들을 찾을 수 있다. 자료출처 : ANDREAS GURSKY 기획전
자세히보기서성환 회장(1924-2003)과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 armorepacific museum of art)은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을 기반으로 출발하였다. 태평양박물관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동미술품을 알리고 지키기 위해 여성 화장, 녹차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품과 도자기에 대한 수집 및 전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의 다양한 모습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그림으로 영역을 넓혔고, 해외사업 과정에서 외국마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국작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하였다. 박물관 설립 후 30년이 지난 2009년에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까지 한국과 외국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미술관으로서 전시와 연구, ..
자세히보기산 (지형) 유영국 작가는 우리가 대상을 볼 때 느끼는 감상을 추상적으로 재구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사진처럼 보이는 그대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닌,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재현하고 간단한 조형원리만을 가지고 자연의 울림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1959년작 은 '산'이라는 모티브를 끊임없이 변주시켜 세련화시킨 작품입니다. 작품에 사용된 색채들은 공간에 생기를 주고 있으며, 작가의 이전 작품에서 보였던 선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면과 추상 공간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 냈습니다. 유영국 작가의 그림은 자연 중에서도 유독 산의 그림이 많습니다. 이것은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고향 - 울진에서의 경험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를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닌, 심상의 재현, 에너지의 재현이야..
자세히보기APMA 관람기 코로나 시국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확산 방지와 방문객 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2022년 3월 31일(목)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전에 전시를 둘러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 이유의 첫 번째는 우선, 한가하다는 점이다. 점심식사 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그 오후의 북적스러움이 감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사람보다는 공기가 더 많은 시간들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는 편이다. 예약제로 운행을 하기에 제한된 인원만큼 사람 꽉 차도록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 외로 전시장 안은 한가로웠다. 예약 확인을 하는 절차에 앞서 인포데스크에서는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었다. 처음 보는 브랜드였는데..
자세히보기나무 송수남(1938-2013) 작가는 1980년대 한국 미술계에서 수묵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작가입니다. 전통 회화의 진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고민하였으며 작품을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 는 이러한 수묵운동의 정점에서 제작된 작품 중 하나로 수직의 먹선과 나무줄기의 표현은 화면을 매우 단순하게 구성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묵에서 담묵에 이르는 변화는 짙은 녹음의 자연적 변화를 감지하게 합니다. 즉 화면 구성은 단순하지만 먹의 농담과 조화는 깊고 넓은 화면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 입니다. 큰 붓에 농도가 옅은 먹을 묻혀 아래로 내려긋고 얇은 붓으로 몇 개의 선을 내려 그어 마치 나타난 화면은 물을 잔뜩 먹인 큰 나무를 쪼개어 놓은 듯하게 보입니다. 이 작품은 순수한 ..
자세히보기안드레아스 거스키 - F1 피트 스톱 I F1 피트 스톱 1ㅣ2007 F1 경기 시작 전 두 팀이 한창 정비 중인 순간을 포착하였다. 거스키는 경주차와 선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정비사들이 작업하고 있는 과장된 모습을 두 폭의 그림과 같은 단순한 구도 안에 담 아냄으로써 드라마틱한 효과를 창조했다. 유리창 너머 장면을 촬영하는 관객들은 장면의 극적인 요소를 부각 시킨다. 작가는 표면적으로 숨겨진 경기의 주인공인 차량에 집중된 군중의 시선을 통해 군중의 심리를 탐구한다. 자료출처 : ANDREAS GURSKY 기획전
자세히보기비트.폴 펄스(bit.fall pulse) 미디어 아티스트 율리어스 포프(Julius Popp)는 정보의 특성에 주목하는 작가입니다. 디지털시대의 정보와 인간의 상호적 관계를 탐구하며 독창적이며 철학적인 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선보였던 그의 대표적 작업 가 지금, 여기 여러분 눈 앞에 있습니다. 천장을 향해 쌓여있는 4개의 대형 컨테이너(높이10미터)의 규모와 사운드는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합니다. 각 컨테이너에는 개별적인 장치가 설치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리드미컬한 기계음과 함께 물을 쏟아냅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수백 개의 물방울이 짧은 순간 단어를 보여주며 낙하하며 사라집니다. 떨어지는 단어는 매번 다른 단어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요. 이는 전달되는 정보(단어)가 1..
자세히보기공포를 완화하는 의자 박원주 작가의 이 작품은 미국의 사형 의자가 모티브입니다. A4용지로 제작된 작품은 하얀색으로 인해 더욱 공포스럽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작품 제목은 입니다. 박원주 작가는 작업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미국 역사박물관을 찾아가 사형집행에 사용되었던 전기의자를 관찰하고 자료와 도면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사형집행을 위해 쓰이는 전기의자가 오직 한 사람밖에 죽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형되는 순간 - 절대 고독의 상태에서의 공포를 완화해 줄 수는 없을까 ? 라는 엉뚱한 상상을 시작합니다. 박원주 작가의 의자가 기존의 사형 의자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두 명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일 텐데요. 작가의 상상은 공포와 고독을 완화하기 위한 임시방편으..
자세히보기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기획전 ANDREAS GURSKY | 2022.3.31~8.14 《안드레아스 거스키》에 출품된 주요작품 8점이 엽서로 제작되었습니다. , , , , , , 소장하기 좋은 사이즈의 엽서를 통해 전시의 감동을 더 오래 기억해보세요! 새롭게 출시된 아트상품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1층 뮤지엄샵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나도 샀다.
자세히보기한나라 도자기 떨어뜨리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역사를 몸으로 쓰다 여러분은 ‘현대미술’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현대미술은 회화나 조각, 설치작품이나 영상작품 등 다양한 분야가 존재합니다. 이번 전시 [역사를 몸으로 쓰다]에서는 많은 현대미술 장르 중에서 예술가들이 자신의 몸이나 타인의 몸을 이용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전달하는가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몸을 이용한 ‘바디아트’는 1960년대 이후 미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더욱 흥미로운 분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만나보실 작품은 아이 웨이웨이의 입니다. 아이 웨이웨이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중국 예술가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자세히보기안드레아스 거스키 - 무제 XXIII 무제 XXIIIㅣ2020 추상적으로 보이는 상자의 이미지는 회화와 사진의 경 계에 위치한다. 거스키에 따르면, 그의 사진은 '추상적’이지 않으며, 항상 사진 속 대상을 인지할 수 있다. 미술사적인 관점에서, 추상은 대상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사진은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즉, 대상 그 자체를 나타내는 사진으로부터 관객은 작가의 의도 및 다양한 해석을 야기하는 함축적 의미들을 찾을 수 있다. 자료출처 : ANDREAS GURSKY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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